무서운 엄마
한 여자 초등학생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면서 112로 신고를 했다.
출동하면서 전화를 해보니 놀이터에서 1500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 아이의 엄마에게 전화를 했더니
엄마가 막 웃으면서 자신의 딸아이에게 지갑을 찾지 못하면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신고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시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결국 아이는 엄마가 무서워 경찰에 신고를 했던 거다.
그런데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 말이 큰 상처가 되고 실제로 집에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