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화 2

by 오박사

술에 취해 과격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술이 깨면 처음에는 후회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성향을 알면서도 술을 계속 마시고 나중에는 이게 다
술 때문이라고 말한다
술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 ~때문에라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다시
그 행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면
자신은 아무 죄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자 정말 ~때문인지
그 모든 상황이 생기기 전 나에게 선택의
순간이 있지는 않았는지
대부분 내가 그 선택을 해서 그런 결과들이
나왔을 것이다
술도 마찬가지다 내가 술버릇이 좋지 않으면
어느 정도 자제할 수 있는 선택의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나 때문에라고 자책하자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라고 생각한 것들이 내가 선택한 것이고
그 선택의 결과라고 한다면
다음 선택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니 합리화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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