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by 오박사

기차를 타고 출근하는데
내 뒷자리에 할아버지 한분과
20대 초반의 남자 한 명이 앉아있었다
할머니 한분이 와서 본인의 자리라고
비켜달라고 말하는데 두 사람은 비킬 생각이 없다
승무원이 와서 할아버지 표를 보여 달라고 한다
우리는 대부분 할아버지가 잘못 앉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잘못 앉아 있었던 건 젊은 남자였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편견으로
실수할 때가 많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상황이 생기면 그 사람의 외모를 보고
저 사람은 이럴 것이다라는 생각이 때론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이번 버스기사 사례도 마찬가지로 의례 기사분들이
그럴 것이다라는 우리의 편견이 한 사람과
그의 가족들에게 상처를 줬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거나 어떤 사람을 대할 때
이럴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하지 말고
실제 사실을 마주 볼 줄 아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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