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병자로 만드는 인공지능

by 오박사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학기술도 상당히 발전해가고 있다. 앞으로 미래에는 우리의 몸에 센서가 있어서 인공지능은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나의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의학기술이 발전하면 우리가 건강해지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인공지능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인간의 몸속 상태가 정상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몸이 좋지 않다고 신호를 보내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많이 걸어서 심장박동수가 정상수치보다 오르거나 술을 마셔서 간수치가 조금 오른다던지 하면 인공지능은 몸이 이상하다는 신호를 보내오면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거나 약을 제공한다던지 우리를 매분 매초 귀찮게 할 것이다.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완전 정상상태로 지내는 것은 정말 힘들다. 인공지능은 수치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에 우리 몸속 세포, 혈액, 체온 등 조금의 변화만 있어도 시끄럽게 삐삐 거릴 것이다.

그러다가는 아마 멀쩡한 사람도 정신적인 문제가 먼저 올 것이고 우리 모두는 걸어다니는 병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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