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어원에 관하여

사랑령

by 이용현

사랑에는 어원이 있다.


아주 오래전, ‘사랑’이라는 말은

한자어로 생각할 “사”(思), 헤아릴“량”(量)의 조합

즉 “사량”으로 쓰였다고 전해진다.

당신을 생각하며 헤아리는 마음의 무게를

‘사랑’이라 부른 것이다.


“나는 당신을 사량합니다.”

이 말은 곧 누군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사람의 계속해서 헤아린다는 뜻이다.

상대를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마음속에

애정이 깃들고 그 마음은 점점 사랑이 되어간다.


상대를 무겁게 헤아리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모든 일은 사랑이다.

“당신을 생각합니다.”

이 말은 결국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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