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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문턱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마음을 맡길 곳이 없어오래도록 골목을 자주 걸었는데12월까지 와버렸네.더이상 돌아갈 수 없는 달이 없어서좌절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계절이지만내일은 산타가 오겠지. 하고 생각하는 밤.날마다, 매일 크리스마스.
글 사진 이용현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출간. 에세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