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이 드러나는 게 부끄러워
강한 척을 하다보면
어느새 나는 강한 사람의 이미지가 되어 있어서 가끔 위로받고 격려받고 싶을 때
정작 내가 기대고 싶은 곳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혹시나 공격 받을 것을 알면서도
타인에게 내 부족한 면을 숨기지 않은 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용기다.
무엇이든지 완벽한 사람의 모습보다
될 수 있으면 부족한 나의 약점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나의 약점을 알고도 마음의 간격을 더욱 좁혀오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그 사람들을 더욱 사랑할 것이다.
나의 나약함과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