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기

by 이용현

썼던 일기를 펼치며 자신을 돌아본다. 종이를 스치고 간 볼펜들은 오랜 친구들처럼 떠나고 없다.

어제는 만년필을 선물 받는 꿈을 꾸었다. 그 꿈에서 나는 환하게 웃고있었다. 그 표정이 꽤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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