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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망으로 김재식 Apr 24. 2022

친절과 간섭은 종이 한 장?




사랑하니까!

너 잘되라고!

많은 상처와 좌절들이

이 말에 이어서 쌓이기도 한다

좀 더 따뜻한 방식은 없었을까?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어?

라든가

잘하고 있었잖아! 힘내!

라든가…

친절과 간섭,

사랑과 집착은

늘 종이 한 장 차이뿐인데

끝은 높은 담벼락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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