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후 지옥과 산 지옥

by 희망으로 김재식

‘죽은 후 지옥과 산 지옥’


"너 계속 그렇게 나쁜 짓하면 죽어서 지옥간다."

"난 사는 지옥이 더 무섭다!"


드라마 속에서

불량배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말이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말

산 지옥…


부자와 가난한 사람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

믿는 사람이거나 안믿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살아 있는 생명은 사망률이 100%다.

죽은 후에는 더러 천국도 가는데

이 땅에서는 얄짤없다!

사는 게 지옥같다는 사람들에게는…


우리는 악이 파편처럼 날라다니는

삶터속을 목숨걸고 하루씩 산다

이태원 참사를 보면서

슬픈 100% 사망의 진실을 본다

더구나 이 대한민국은 더 비참해졌다


‘좀 평화롭게, 감사하며 죽고 싶다…ㅠ’


그래도 질기게 살자!

냉이꽃처럼 이쁘게...


* 사진은 이외수씨의 냉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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