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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망으로 김재식 Mar 16. 2023

몇년만의 외출! - 계족산성 황톳길


계족산성과 황톳길이 좋다고

다녀온 사람들이 추천을 했다

그래서 몇 년만에 하루 얻은 간병인의 휴가,

그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기로 했다

아깝지 않았다

걷고 계단을 오르고

쉬었다 다시 걷고!

황토를 깔아 놓은 길을 맨발로 걸었다

발바닥에 흙이 닿는 느낌을 얼마만인지…

산에서 솟는 물도 마셨다

요즘은 공해로 오염되어 물 마실곳이

그리 흔하지 않다

높은 정상의 풀밭에서 나무를 보았고

돌로 쌓은 성벽 위에 올라

대전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 좋은 휴가가 조금만 자주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ㅠ

그래도 감사 감사를 열번은 올렸다!



https://youtu.be/r6jvuloZ4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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