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성지 마산이 위태롭다
경호실장 박종규 : 5.16 쿠데타 주역
국방장관 노재현 : 12.12쿠데타 찌질이(서울의 봄 영화에서 김의성 분)
국방장관 김용현 : 12.3 쿠데타 내란 주범
마산과 통합한 창원은 ‘민주성지‘를 자임하며 ‘한국민주주의전당’을 건립, 내년 초 개관 준비 중이다. 민주성지는커녕 쿠데타 도시라는 오명을 덮어쓰지 않을까 걱정이다.
실제 지금 마산은 경남에서도 가장 수구적인 도시다. 솔직히 3.15 의거도 마산 토박이들이 주도한 게 아니다. 해방 직후 쏟아져 들어온 귀환동포, 한국전쟁 후 대거 유입된 피란민 등 외지인들 덕분에 가능했다. 정작 토박이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수구꼴통이다. 내가 살고 있는 마산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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