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가의 쉬운 와인 이야기
와인을 달게 먹으려면
설탕을 넣으면 됩니다.
백**선생님처럼....
(아, 이건 아닌가요?)

아마 이전에도 와인은 포도100%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 마트에
가면 달달한 와인이 존재합니다.
이 와인들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슈가보이의 마법이 포도에 와서 내려앉고
가는 것일까요?
정답부터 이야기 드리자면
"졸이면 됩니다."입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요?
우리가 불에 놓고 무엇인가 졸이면
수분이 증발하게 됩니다.
즉 수분이 줄어들면 단 맛이 나지요.
감보다는 곶감이 더 달게 느껴지는 것과
같습니다.
와인도 만들 때 이렇게 단 맛을 내기 위해서는
수분을 조절하는 방법을 쓴답니다.
가장 간단한 것이 우리의 곶감 말리는 방법과 유사한 아파시멘토 방법이 있습니다.
단어는 좀 복잡하고 영어 페이지로 연결되지만, 사진만 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 다음으로는 쪼글쪼글해지는 포도만 따서 모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게 말이 쉽지 정말로 노동집약적이고 귀한 와인이 나옵니다. 말라비틀어진 포도에서 즙이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이 방법은 헝가리 토카이 지역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다음 사진을 볼까요?(2019년 가서 찍어온 사진입니다.)
여기서 1번 부분은 좀 마른 정도가 덜하지요? 저런 포도만 따서 모읍니다.
2번은 너무 말랐고, 3번은 설익었죠? 4번의 경우에는 그냥 화이트 와인으로 만듭니다.
이 작업을 사람이 손으로 매일 합니다. 만약 비라도 온다면 이 마른 포도가 물을 급격하게 먹어서 당도가 떨어집니다. 정말로 고생하는 작업이지요.
이렇게 많은 포도에서 하나씩 작업을 해야 하니 와인을 달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작업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가격도 더 비쌀 수 밖에 없겠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와인은 귀하게 팔립니다. 다음의 링크에서 두 가지 정도의 토카이 와인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인 수입사 빈티지코리아, 창고형 와인샵 빈티지 셀라, 올리비에 르플레브, 도그포인트, 니꼴라 푸이야뜨 등 수입
http://www.vintagekorea.co.kr/
다시 정리할께요.
단 맛의 와인은 설탕을 절대 섞지 않습니다. 수분을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