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비싼 와인

웅가의 쉬운 와인 이야기(7)

by 정휘웅

제일 비싼 이야기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것이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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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은

로마네 콩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은 복잡해 보이지만,

"밭"의 이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령 작명해볼까요?

김씨네 뒷마당 밭을 한자로

김가후전(金家後田)

이라고 이름 지으면 뭔가

있어 보입니다.(윽. 퍽 퍽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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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고요? ㅠㅜ.)

여하튼 포도밭의 대부분 이름은

이렇게 마을 이름이거나

밭의 특징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밭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romanee-conti-2_1630905c.jpg 출처: telegraph.co.uk

그리고 여기서 이런 게 나옵니다.

file_11_118.jpg 출처: www.evinite.de


1년간 잘 가꾸면 땅을 팠을 때

이런 와인이 출토...(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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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이 와인은 피노 누아라는 포도로

만들어집니다. 이 피노 누아에 대해서

다음에 따로 이야기를 할게요.


이런 와인들은 세계적인 와인 상인들에

의해 무역상품처럼 거래가 됩니다.

당연히 가격도 올랐다가 내려가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런 증권지수처럼

거래가 되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2015-12-21_16-41-58.png www.liv-ex.com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마네 콩티의 경우

국내에서는 1,500만 원을 훌쩍 넘으며, 이 역시

예약판매를 받고, 세트로 판매해서

실제 구매하려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가격이 갑자기 형성된 것은 아닙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로마네 콩티 한 병의 가격은

겨우(?) 400만 원을 하지 않았으니 말이지요.

그 이전이라면 더욱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당시 물가를 생각하더라도 정말로 크게

오른 셈입니다.

이젠 사서 마시고 싶어도 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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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가격이 오른 것일까요?


이 이유는 상당 부분 중국에서 기인합니다.

중국의 최상층 인구가 약 5천만 명이라고들 하지요.

중국의 고급 소비자들이

와인을 찾기 시작하면서

좋은 와인들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표를 한 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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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인 샤토 라피트 로실드의

경우, 표를 보면 나옵니다만 82년 산의 것이 2000년에

비해 엄청나게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병 들이 1 상자의 가격이 4만 파운드, 2010년

당시 8천만 원을 넘었으니, 짐작이나 가나요?

(한 병에 66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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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지금 이 가격은 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이상 와인 가격이 정말로 저렴한 시기는

오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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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상에서 제일 비싼 와인 50개가 궁금하신가요?

다음의 링크를 눌러보세요. ^^;

(영어라서 죄송...)



다음 주제는

포도 100%

입니다.


와인은 정말로 100%
포도로만 만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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