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생가

by 전윤선

< 봉화마을 >


봉화마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서울역에서 ktx 열타를 탔다

열차안은 조용하고 밖은 오월의 햇살이 보석처럼 쏟아진다

한참을 다려 도착한 진영역

오월꽃 빨간 장미와 양귀비 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봉화마을로 바로 가는 10번 버스는

작은 마을버스 이고 계단 버스 이어서

휠체어 사용자는 이용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김해 장콜을 이용할까 하다

날이 하두 좋아서 휠체어로 걸어가기로 했다

봉화마을까지는 3키로 남짓

이정도면 라이딩 삼아 걸어가면서

진영 마을도 두루두루 살펴보며

천천히 걸어도 좋을 거리.

화포천을 따라 걷다보니

천변엔 어릴적 피었던 보라색 꽃이 지천이고

아카시아꽃 향기는 코끝을 자극한다

음~어릴 때 고향 냄세가 난다

화포천을 따라 걷고 논밭을 지나다 보니

어느세 봉화마을에 도착 했다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봉하마을은

물리적 접근성이 나아지고 있다

장애인 화장실이나 식당, 주차장 등

관광약자가 접근하기 편리하다

대통력 묘역 먼저 찾아 헌화 하고

묵념으로 애도 했다.

무심한 부엉이 바위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역을

여전히 장승처럼 지키고 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다.

산천은 그대로 인데

노무현 대통령님은 가고 없다.

헌화를 하고 민생고부터 해결하러 식당을 찾았지만

코로나로 때문에 주말에만 문을 연단다.

할 수 없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어야 했다

라면 다 먹고 대통령의 자전거 길을 휠체어로 둘러봤다.

그 길에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가는 듯 하다

오월은 노무현입니다.


가는 길

진영역 ktx

진영역에서 봉하마을까지

경남장콜 즉시 콜 이용

전화 1566-4488


참고

코로나로 인해

평일엔 식당문 모두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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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부엉이 바위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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