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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윤선 Jul 16. 2022

서울시, 강원 양양서 장애인 해변캠프 연다

무장애여행

<서울시, 강원 양양서 장애인 해변캠프 연다>  


장애인 해변캠프가 다시 개최되는 것은

2년만에 반가운 소식이다

그런데.....

강원도 양양이면 대중교통이 미흡한 지역이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양양 큰바다 까지 이동 할 방법이 너무 열악하다

여행의 기본은 이동인데

리프틑 차량이라도 셔틀을 해야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각자도생으로 알아서 오라는 것은

무책임 하다.

예년처럼 리프트 장착 셭틀버스를

캠픠간내에 운행해야 한다. 


#무장애여행

#여행의기본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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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8.12. 장애인 여름휴가 위해 진행

∙강원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

∙코로나19 재확산 속 일 최대 235명 접수 


[더인디고 조성민]  


서울시는 내달 1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시설들의 활기찬 여름휴가를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장소 특성 상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해변에 맞춤형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 체험과 행복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서를 제외하고는 매년 1만명 이상이 찾았으며,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쉼터가 됐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휠체어 전용 이동 통로, 숙박 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보강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놀이 이외에도 성격유형 검사, 수상스포츠, 모바일 공모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수상스포츠는 장애인들에게 수영강습 등을 통한 재활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고, 모바일 공모이벤트는 수기 및 사진 공모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경품도 지급한다.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1일 최대 235명 신청을 받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캠프장 내 시설을 수시 소독한다. 


해변캠프는 단체동 20동, 가족동 10동으로 운영되며, 단체동은 1동당 25명 이용가능하고, 가족동은 1동 당 최대 7명까지 이용가능하다.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홈페이지 http://www.sappd.or.kr/ 에 참가신청서 및 참가규정 준수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안내문 및 관련 서류는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교류마당-공지사항(행사)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02–6223-5001)로 문의하면 된다.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해변캠프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만큼 방문객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https://theindigo.co.kr/archives/3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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