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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윤선 Jan 24. 2018

#교통약자응대메뉴얼필요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응대 매뉴얼 개발 필요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시 표준화된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    

휠체어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 할 시 

안전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고객응대 대한 표준화된 매뉴얼이 절실히 필요하다.    


장애인 콜택시도 지방마다 매뉴얼이 다 다르고

장애인을 대하는 운전원의 태도가 너무 다르고 불친절 하다.

심지어 안전벨트 등의 기본적인 장치도 채우지 않아 

경미한 안전사고 날 시에도 사망에 이른다.    


또한 장애 유형별 고객 응대에 대한 표준화된 매뉴얼이 절실하다.    


특히 장애인 콜택시의 경우 더욱 그렇다. 

휠체어 사용 장애인, 시청각 장애인, 발달장애인등에 대한 응대가 

제각각 이어서 장애인 콜택시 이용 시 차별적인 발언을 하거나

장애인은 다 같아 라는 식에 응대로 몹시 불편할 때 많다.    


항공기 이용도 마찬가지다.

항공사마다 제각각의 매뉴얼이 있어

너무 다른 응대서비스를 받아야 할 때 대략난감이다.

심지어 저가 항공사일 경우 응대 매뉴얼조차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에게 일어나 걸어서 항공기에 탑승하라는  

어처구니없는 사항이 벌어진다. 


게다가 어떻게 핸들링을 할지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들 맘대로 짐짝처럼 취급해버려는 경우가 허다하다.


장애인은 기본적인 손상을 가진 신체 이어서 

각별히 조심하자 않으면 2차적인 손상으로 이어진다.


그럼에도 표준화된 매뉴얼이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저상버스 이용 할 때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다.

장애인이 버스에 승차하면 

접이식 좌석에 앉은 손님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휠체어사용 승객에게 그 자리에 안전하게 탑승한 다음

안전벨트를 매어주고 출발해야 함에도

타거나 말거나 문만 열어주고 자동 안전발판만 빼주면 그만이라는 식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접이식 좌석에 으로 가기는커녕 버스 중앙에 있어야 한다.

버스 중앙에서 안전벨트를 수가 없으니 급출발하거나 급정지할 경우

휠체어가 앞으로 쭉 미끄러져 안전사고가 날 뻔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앞으로는 항공기, 여객선, 고속버스, 광역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교통약자가 이용 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야 한다.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대중교통에 대한 표준화된 안전 매뉴얼과 응대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고,

교통약지 이동편의 증진 법을 개정해 제도적으로 강제해야 한다.    


사회 참여의 기본은 이동이다. 

이동이 자유로워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인간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확인 할 수 있다.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교통약자 #교통약자표준화된안전과응대메뉴얼필요하다.

#교통약자응대매뉴얼필요        


#휠체어배낭여행 

http://cafe.daum.net/travelwheel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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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nat.1544083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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