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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윤선 Aug 06. 2018

<차롱 도시락>

#제주서귀포치유의숲

<차롱 도시락>


서귀포 치유의 숲에가면 차롱(동구량)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차롱 도시락엔 제주의 전통 건강 로컬  푸드를 담았다.


삼일전 주문받은 수량만 만든다는 도시락(동구량)속 음식은 건강식이다. 대나무 바구니에 정성을 다해 다양한 재료로 도시락의 품격을 높였다.

옛부터 제주 지역민은 로컬푸드로 먹었다는데 제주의 자연이 내어준 재료로 영양만점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차롱 도시락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맛 볼 수 있다.


'만디'는

메밀을 반죽해 납짝만두 모양으로 빚어 속에 팥을 넣어 쪄내 깔끔한 수수부끄미 맛 이다.


'개우 주먹밥'은

전복내장을 섞어 오물조물 골고루 밥에 스며들게 하고 우엉,톳, 당근을 다져 다시한번 골고루 섞음 다음, 두입 베어물 정도 크기로 주먹 밥 모양으로 뭉치고 깻잎으로 싸았다.주먹밥 속에는 고추장과  된장을 넣어 간을 맞춰 짜지안고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개우 주먹밥은 기존에 주먹밥과 비교를 거부하는 특별한 재료와 맛으로 건강까지

사로잡는 제주만의 특식이다.


'조, 주먹밥'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조를 넣고 밥을 지어 우엉,톳,당근을 곱게 다져서 잘섞고 주먹밥 가운데 무말랭무침으로  간을해  깻잎으로 감쌌다.


굴 전. 은

당근과 야채를 넣고 다져서 앏게붙여

굴의 맛은 살리고 야채의 신선함을 더해

괜찮은 굴전이 여름철 도망간 입맛을 데려온다.


고사리 전.은

제주산 고사리를 삶아 보들보들하고 쫄깃하게 무쳐서 당근,버섯,쪽파를 7센치 크기로 썰어 반죽해 기존의 생각했던 전과 차별화된 감칠맛과 신선함을 살렸다.


표고버섯은 살짝 데쳐 물기를 꽉 짜고

간은 소금으로 심심하게 해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복 코치.는

전복과, 고추를 번갈아 꽃아

살짝 굽듯 해 느끼함과 비릿내를 잡아 전복의 담백함의 극치를 살려낸 맛이다


우미국.은

도시락과 함께먹는 국이다. 우미는 제주방언으로 우묵까사리라고 한다. 오이를 3센티 길이로 앏게 채 썰고, 쪽파와 깻잎 0.3센티 가량으로 썰고, 다시마로 국물을 내서 된장과 소금으로 간을했다. 고명으로 깨소금을 뿌리고 시원하게 냉국으로 먹으니 더위쯤은 거뜬히 이겨낼 제주의 여름 냉국이다.


후식으로, 군고구마와 귤로 디져트 까지 완벽하니, 치유의 숲에서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간다.


차롱도시락을 먹고나면 무장애 치유의 숲을 천천히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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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제주장애인콜택시

전화. 1899-6884


접근 가능한 식당

차롱 도시락

전화. 아래 사진참고

 

접근 가능한 화장실

숲 안내센터 1층

 

#휠체어배낭여행

http://cafe.daum.net/travelwheelch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http://knat.1544083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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