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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PB상품 적극적으로 출시 하는 이유

5성급 호텔의 품격을 집으로 ‘테이크아웃’

코로나 이후 ‘집콕’은 이제 일상이 됐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먹는 음식,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과 가구 등에 대한 관심과 소비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워커힐은 특급호텔의 고품격 서비스와 미식을 집에서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워커힐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직접 호텔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워커힐 브랜드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를 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식품은 물론 워커힐 침구, 어메니티 등 객실에서 만나볼 수 있던 제품을 상품화하여 워커힐 브랜드 및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소비자의 ‘오감(五感)’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워커힐 수펙스 김치

워커힐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대표 PB 상품인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워커힐은 1989년 호텔 최초로 자체 김치 연구소를 개설하여 김치의 맛과 영양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고, 생산시설의 자동화 및 확장을 비롯해 위생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품질과 안전 부문 모두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김치를 만들어오고 있다.


워커힐의 대표 HMR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및 ‘간장게장’

이후 워커힐은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의 인기메뉴인 갈비탕을 HMR제품으로 개발해 2018년 추석선물의 형태로 발매, 큰 성공을 거두면서 정통 한식당 온달의 육개장, 간장게장을 이어 가정간편식 형태로 발매했다. 올해 2월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꼽히는 곰탕 또한 HMR로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러한 워커힐의 HMR제품을 워커힐의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와 워커힐의 자체 플랫폼 ‘워커힐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식품 유통 채널인 마켓컬리에서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HMR 수요가 높아지면서 워커힐 HMR 제품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워커힐 곰탕의 경우, 2021년 2월 출시 첫 달에 2천개 이상 판매되었고, 현재 누적 판매량이 8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워커힐 셰프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증명했다.

한편, 워커힐은 집에서도 특급 호텔에서의 휴가를 그대로 즐기고 싶은 ‘홈캉스족’을 겨냥해 지난 7월 워커힐 굿즈 스토어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 (Suite Home by Walkerhill)’을 오픈했다. 그랜드 워커힐 1층에 마련된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에서는 워커힐 객실에서 사용하는 침구, 배스 로브, 타월등의 용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곳에서 판매하는 침구는 통기성이 좋은 최고급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과 베개로,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하며 워커힐 투숙객의 호응을 얻어 온 상품이다.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에는 고객들이 직접 침구의 편안함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침실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순면 재질의 배스 로브, 최고급 사양의 베드 & 배스 리넨을 사용한 40수 타월도 상품으로 준비되어 호텔 욕실의 품격 있고 편안한 기분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워커힐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굿즈 ‘워커힐 호텔 피크닉 에코백’과 ‘시그니처 디퓨저’ 또한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워커힐은 호텔의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와인, 그리고 이와 페어링하기 좋은 제품들을 상품화했다. 워커힐의 시그니처 와인인 쉔 블루의 ‘아스트랄브’ (Chene Bleu, Astralabe 2008)와 워커힐 쇼콜라티에의 정교하고 섬세한 터치가 느껴지는 워커힐 초콜릿도 대표적인 PB 상품이다.


워커힐만의 훈연방식으로 만든 노르웨이산 ‘SUPEX 훈제연어’(좌) 정통 독일식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워커힐 소시지 세트’


워커힐 시그니처 와인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SUPEX 훈제연어’와 ‘소시지 세트’ 또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별미로, 이전부터 워커힐의 프리미엄 고메스토어 (구)’더 델리’, (현)’르파사쥬’에서 PB상품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또한, 워커힐 소시지 세트는 정통 독일식 홈메이드 방식으로 특등육에 천연 향신료를 더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워커힐 시그니처 맥주 3종- (왼쪽부터) 첫인사, 머무름, 꿈결

또한 워커힐은 최근 증가 추세인 ‘홈술족’과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하여, 최근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 브루어리와 손잡고 ‘워커힐 시그니처 맥주’ 3종을 출시했다. 


워커힐 라거 맥주인 ‘첫인사’(5.3% ABV / 10 IBUs)는 고소한 빵, 쿠키, 견과류의 느낌에 은은한 꽃 향이 깃들어 있으며 기존 수제맥주에 비해 쓴 맛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워커힐 바이젠 맥주 ‘꿈결’(5.3% ABV / 9 IBUs)은 밀 맥아를 사용하여 독일 남부 전통 밀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워커힐 IPA 맥주 ‘머무름’(6.0% ABV / 48 IBUs)은 신선한 미국산 시트라, 모자익, 심코홉을 사용하여 강렬한 열대과일과 시트러스 향을 이끌어냈으며, 워커힐 주변의 아차산 숲길을 떠오르게 하는 솔 향까지 담았다. 끝 맛이 쌉싸래하면서도 깔끔한 에일 맥주로 수제맥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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