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희는 강남 허리디스크 예방 재활전문가 팀 메타바디입니다.
이 글을 클릭하셨다면 허리디스크로 인해 소중한 일상이 망가져 그 누구보다 허리디스크 회복에 진심인 분일 가능성이 높을 텐데요.
저희는 지금껏 20년 동안 약 20,000여 건의 임상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강남 허리디스크로 고통받는 수많은 분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저희 메타바디만의 독자적인 '허리디스크 회복 4단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딱 3분만 투자하신다면, 수술 없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허리디스크 회복 방법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가 그러하듯이 허리디스크 회복 원리도 알고 보면 간단합니다.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 오랫동안 굳어져 버린 허리디스크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 뿌리 뽑고, 그 빈자리에 몸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인지를 차곡차곡 다시 채워나가는 거죠.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면 확 와닿지 않으실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메타바디만의 허리디스크 회복 과정을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도대체 내 허리는 왜 아픈 것인가?
본격적인 4단계를 설명드리기 앞서, 도대체 내 허리는 왜 아픈 걸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근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기에 아픈 이유를 찾는 것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허리가 아픈 이유는 크게 (1) 신경학적 관점과 (2) 근육&관절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요.
허리가 아파서 한 번이라도 병원에 가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일단 X-RAY나 MRI부터 찍고 나면 그걸 바탕으로 디스로 인한 신경 압박, 그리고 압박에 따른 염증 반응 위주로 진단을 하게 되죠.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시술이나 수술을 권하기도 하구요.
이러다 보니 근육&관절학적 관점에서 환자를 바라보고 분석하는 것을 놓치기 십상인데요.
병원에서의 치료만으로 허리디스크 문제가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았다는 건, 결국 근육&관절학적 관점을 놓쳤기 때문이고, 실제로 저희를 찾아온 고객님들의 비율을 따졌을 때 압도적으로 (2)의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지금껏 생각해 보지 않았던 관점에서 우리의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허리디스크 회복의 4단계를 방문해 주신 고객님의 사례를 곁들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진행할 단계는 바로 '근육&관절학적 관점에서의 통증 부위'를 찾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어디가 아픈지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야만 해당 부위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 허리가 아픈 고객님께서 처음 방문하시면 통증 부위가 있을 만한 곳을 찾기 위해 다음 근육들의 긴장도를 평가합니다. (긴장도가 높을수록 근육의 길이가 정상 범위보다 수축하고 짧아져있다는 것을 뜻함)
- 장요근
- 대퇴근막장근(TFL) ~ 장경 인대(IT Band)
- 요방형근
- 종아리근
위 고객님께서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허리디스크 뿐만 아니라 무릎과 발목 통증을 지속적으로 겪고 계셨는데요. 보시다시피 무릎과 허리의 연결 근육들을 테스트해 본 결과 그중 장요근, 대퇴사두근, 비복근의 긴장도가 상당히 높아 단단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전형적인 '오랜 좌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인데요. 이렇게 주요 근육들이 긴장도가 높은, 수축된 상태를 유지하면 서있을 때는 골반의 전방 경사, 앉아있을 때는 오히려 후방 경사가 발생해 아무리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도 금방 다시 잘못된 원래 자세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는 수축된 근육들을 찾고 이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첫 번째 단계가 되겠습니다. 통증 부위를 해소하는 방법은 바로 다음 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평가 방식은 숙련된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폼롤러, 마사지 볼, 땅콩볼 등을 이용해 스스로 평가하는 방식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바디 글을 한 번이라도 접해보셨다면 익숙한 내용일 텐데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밸런스', 다른 말로 균형입니다. 균형이 깨져있다는 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넘어지거나 무너진다는 뜻이고 이를 인체에 대입해 보자면 결국 다치거나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그중에서도 허리디스크 회복을 위해서라면 허리와 직결되어 있는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의 앞뒤 길이 밸런스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게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이 근육들의 밸런스가 깨져있으면 골반과 허리를 이용해 올바른 자세를 잡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디스크 압력으로 인한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추간판 탈출증, 협착증, 분리증 등 다양한 구조적 변형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앞서 고객님께선 장요근과 하체 근육의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함으로써, 하체 근육의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추론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추론이 실제로 성립되는지 평가해 보았습니다.
한 손을 허리 뒤에 두고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허리의 자세가 망가지는 '보상작용'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정상적인 각도는 80~90도가 나와주어야 하지만 위 고객님의 경우 특히 오른쪽보다 왼쪽 다리의 각도가 더 제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다리를 뒤로 접었을 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아야 하지만 왼쪽은 거의 엉덩이와 가까워진 반면에 오른쪽은 조금만 더 눌러도 엄청난 통증을 호소하셨죠. 위 두 가지 밸런스 평가 결과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이야기하는 짝다리, 즉 양 다리 간의 근육의 불균형이 발생한 것이죠. 이는 왼쪽 골반은 상대적으로 후방 경사, 오른쪽 골반은 상대적으로 전방 경사가 되어 골반의 기울기 차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허리의 뒤틀림이 발생하여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있었다는 추론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평가를 진행해야만 그에 맞는 허리디스크 회복 방법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고객님이 가장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것이죠. 이게 저희 같은 '임상 추론 전문가(Clinical Reasoner)'들의 일이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허리디스크 회복을 위한 4단계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다음 단계별 과정에 대해 알아볼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로잡는 것이 허리디스크 회복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에 정말 중요합니다. '꼭 저희와 함께 하셔야 된다'라고 강요 드리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건강을 되찾고 싶은 욕심이 있으시다면 산전수전 다 겪은 예방 재활 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만약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