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민트리 Feb 08. 2024

공 차고 그림 그리고 행동 독서회에 나가고 무료 워크숍

자유일꾼 브이로그 - 어째 돈 안 되는 일만 하고 다닌 것 같다?

2023년 8월 19일쯤이군요. 직접 그린 핸드폰 배경화면. 쉴 땐 쉬자. 본인이 무리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들 설 연휴 동안 스스로 너무 지쳐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작업에 집중하는 장치를 고민하다가 모래 시계를 사들이기 시작. 요건 5분짜리 모래 시계입니다.


풋살도 열심히 나갔죠. 무지하게 더웠지만... 여긴 진관풋살장인가...?


가족의 생일. 딸기 촘촘한 케이크는 언제 봐도 기분 좋네요. 이날 처음으로 가족이 다 노래방을 갔던...

헬북 님이 행동 독서회 제안을 해주셔서 참여했어요. 

전주 토닥토닥 책방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함께 해서 영상 통화를 하기도 했죠. (라이브였나?) 2023년의 멋진 순간 중 하나.


스테디오라는 플랫폼에서 멤버십을 한번 운영해 보려고 했습니다. 인스타에 공지를 쓰기 위해 창밖에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의 책덕이를 그렸어요. 책덕이가 있는 곳은 스마트폰 속일까요? 밖일까요?


요런 멤버십을 만들었는데 신청해주신 분들이 그래도 몇 분 계셨는데 플랫폼 사용성이 너무 떨어져서 한 두 달 운영하다가 다른 방법을 찾기로 결심. 지금은 뉴스레터로 전환하기로 했어요. 


책으로 비즈니스 출간 기념 무료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실제 집 우편함 위에 놓고 찍음.


집에서는 영 각이 안 나오길래 로컬스티치 라운지를 찾아갔죵.


요기에 세워놓고 찍어보고,

요기에 눕혀서 찍어보고,

가방이랑도 찍어보고...


가져간 김에 조명도 찍어보고...


혼자 집중할 때는 FLOW라는 앱을 씁니다. 뽀모도로 기본 앱이에요. 심플하고 쓸데없는 기능이 없어서 좋아요.


난잡한 김냉 위... 오른쪽 주황색 모기기피제는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 냄새만 이상하구... 에잉...


간재리 닮은 뿅아리 인형. 뒤집힌 입술이 뽀인트.


풋살공이 쏙 들어가는 망사 가방. 옛날에 알리에서 샀던 것 같아요.


이모티콘 클래스 들으면서 처음에 구상했던 4차원 쩍벌 토끼... 콘티만 그리고 구체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네... 보시면 알겠죠? 


작년 8월이 그리우신 분들(?)은 영상도 봐주세요.

https://youtu.be/RfjdDw3vqSc?si=356YEHZsXMDyNxgy

매거진의 이전글 책덕의 "여름이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