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구운 고기를 더 굽는 것은 가능하나, 바싹 익은 고기를 덜 익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 삶도 허겁지겁 굽지 말고 살살 살피며 구워보자. 좌우당간, 이렇게 글을 쓰니 동관형님이 댓글을 달았다.
‘하라카 하라카 하이나 바라카
폴레폴레 은디오 음웬도’
내가 형에게 케냐말이냐 물으니, 케냐 말(스와힐리어)이 맞다면서 뜻을 알려주었다.
‘빨리빨리 하면 복이 없고 천천히 천천히 해도 목적지에는 이른다.’
김선태의 브런치입니다. 삶을 살아가며 느껴지는 행복과 감사와 고민과 도전에 대한 순간을 자주 기록합니다. 가끔은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