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남자친구, SKY캐슬의 공통점
인기에 비해 마지막회가 엉망이었다.
해피엔딩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그냥 막 좋은 쪽으로 막을 내렸다.
무슨 박정희 시대의 대한 뉴스 반공영화를 보는 것도 아니고 암울한 현실도피형 코메디같은 마지막회 거기에 노골적인 PPL들은 자본주의의 잔치같은 느낌까지
극단의 시대적 우울을 증명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특히 SKY 캐슬은 이런 시대에 자식을 낳아서 키운 다는 것이 자식에게 미안한 느낌까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