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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중년 사원 제로  


난 사원제로인 회사
1인기업으로 지난 2년을 잘 지내 왔다.
사업자가 없으니
 기업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프리랜서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8년을 여기저기 직장 생활을 했다. 월급쟁이로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걸 안 해서 재산도 없고 빚도 없다....
지금 혼자 밥 먹고 살고 딸아이 등록금은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아직 4년은 더 벌어야 한다.



프리랜서가 되고 3권의 책을 썼다.
내가 쉬지 않고 있다는 걸 나 스스로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이다.


일년에 책 한권씩 쓰기 앞으로 십년동안 내 목표다.
1인 기업, 프리랜서가 되고 정말 사업계획 안 만들고 살고 돈을 얼마를 벌어야 하겠다는 목표는 없지만 고기 관련 책을 일이년에 한권 정도는 써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다행이도 지금까지 출판된 책들은 출판사 입장에서는 손익분기점을 다 넘겼다.


오랜  조직생활의 정리하고 혼자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분들 나만나면 도움이 될 거다.
내가 늘 하는 말
''태경이도 사는데''
경쟁력이 별로 없는 나도 혼자 잘 산다.
여러분도 잘 살 수 있다.


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조직에서 보았던 시각과 다른 시각을 가지게 해 준다.


잘 살겠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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