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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노동자

''너희들은 사장 노동자지. 일하는 만큼 벌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잖아.  프리랜서한텐 노력은 있어도 노동은 없어''
''일하는 만큼 버나요?''
''꿈에 가까워지는  게 버는거지 ''
드라마 멜로가 체질 중에서
혹시 이 대사 몇편에 나오는 대사인지 아시는 분

내가 세상에 처음 만든 단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식육마케터, 딥드라이에이징.  그리고  사장노동자같은 단어다.
식육마케터는 내가 나를 표현하지 위해 2014년경에 만들어서 사용해 오고 있다.
Deep dryaging 은 서동한우 서울 진출하면서 서동한우의 건조숙성과 일반 건조숙성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장노동자는 2017년 숙성, 고기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에 적었는데 그 이전부터  사용하고 이 사장노동자 멜로가 체질에 나왔구나
내 정의와는 좀 다르다.
난 자영업자 노동자처럼 일해야 먹고 사는 자영업자를 사장노동자라고 정의한다.
새 책은 식당 사장 노동자들을 위해서 쓰고 있다. 출판사 편집장은 사장노동자라는 단어를 마음에 안들어 한다.
이제 식당이 살아남으려면 사장의 노동력을 최대한 투입해야  시대가 왔다.
어설픈 프랜차이즈 하시면서 자본가 코스프레 하시는 식당 사장님들은 오래 못 버티는 시장상황이 전개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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