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벽똘 Sep 23. 2020

[취준루틴 30일 프로젝트 따라하기] #3 백수 1일전

실업급여 신청 준비하쟈..


화요일 미션 : 서류지원 인증

원래 자소서 진짜 오래 붙들고 있어서 제출을 못하는 편인데 요일 미션으로 생각하니까 좀 더 빨리 행동할 수 있는 듯 하다.

접수완료!





매일미션


a. 기사읽고 요약 및 내 생각 정리

X



b. 채용공고 훑어보기

O



c. 오늘의 면접 질문 답변 만들기

Q.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에 대해 말해보세요.

A. 대학 초반에 했던 중학생 영어 교육봉사가 기억에 남는다. 처음으로 누군가를 가르쳐 본 경험이다.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문법 책을 다시 들여다 보고, 좋아하는 미드 스크립트를 구해 편집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영어 듣기나 말하기 같은 경우엔 원래 미드 보면서 쉐도잉 하는 걸 즐겨 했어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학생 어머니께서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더 기억에 남기도... 



d. 개인 목표 1개 공부

퇴사기념으로 동료분들이랑 놀러감...ㅎ.ㅎ... 마지막에 너무 좋은 추억 안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퇴사준비하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느라 정작 해야할 건 잘 못 한 하루다. 하루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시간표가 없어졌을 때 시간을 잘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습관형성 앱으로 소소한 강제성 장치를 만들어 놓긴 했지만 부족한 것 같다. 진행해보면서 보완해가야겠지....







작가의 이전글 [취준루틴 30일 프로젝트 따라하기] #2 스타트끊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