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플레이를 통해 배포되는 앱 중 디지털 재화에 대한 인앱결제(IAP)*를 제공하는 경우 구글플레이 결제시스템을 사용 의무화
- 구글 내부 결제 시스템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 시, 판매자에게 수수료 30% 부과됨 (1만 원짜리 게임 아이템 구매하면 7천 원은 게임업체로 3천 원은 구글로)
- 전 세계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경우(넷플릭스) 구글 플레이 결제시스템 사용 의무화 적용 X
음.. 그러니까 우리 시장에 물건 가져와서 장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 결제시스템 사용해야 하고 그거에 대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거. 한 플랫폼 안에서 여러 결제 시스템 사용하는 거 ㄴㄴ. 문제 생기면 소비자는 구글 쪽에 항의하는데 시스템이 다양하면 그거 관리할 수 없음. 넷플같이 전 세계적으로다가 자체 시스템 구축하고 있으면 모르겠는데, 국내에서는 자체 쓰고 해외에서는 구글 거 쓴다? 그럼 구글 시장 규칙 위반임!
이 시장에서는 꼭 이 결제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고 의무화한다는 게 달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근데 또 운영 측면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고...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많은 비용이 필요하니 그걸 이용해 오고 있던 기업들에 수수료를 매기는 것도 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국내에서 자체 결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던 기업에게 '해외에서는 우리 결제시스템 덕 많이 봤었잖아 우리 정책 따라 아님 시장에서 나가든지'라고 하는 건...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 흠...
*인앱결제(In-App Purchase)란,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유료상품을 결제하는 것.
b. 채용공고 훑어보기
O
c. 오늘의 면접 질문 답변 달기
Q. (재 지원 시) 저번에 떨어진 것 같은데, 왜 떨어졌다고 생각하나요?
A. 워.. 이런 질문 들어오면 뭐라고 말해야 하지...? 만약에 이번에 지원했던 곳에서 그런 질문이 온다면... 해당 직무와 관련한 본인의 역량을 잘 드러내지 못했던 것 같다. 직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잘 수행할 수 있는 지원자라는 확신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지원에서는 누가 봐도 저 친구 괜찮네 라고 확신할 수 있게 더 많이 공부하고 직무 관련해서 이런 경험을 하고 왔다... 등등...
d. 개인 목표 1개 공부
O(토익 이번 한 번만 더 시험 치르고 그만둬야지)
[7시 기상 - 9시까지 카페로 출근 - 할 일 - 12or1시 점심식사 - 할 일 - 6시 필라테스or휴식, 저녁식사 - 할 일]
대충 이렇게 살고 있다. 7시~9시 사이는 동네 산책, 샤워, 라디오 등으로 채워지고 있고 오전/오후/저녁 세 타임에 나눠할 일들을 하고 있다.
처음엔 각 시간마다 할 일을 고정하려 했는데, 전체할 일들을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세 타임에 분배해 완료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 그게 더 나에게 맞는 방법인 것 같다.
내일부터는 연휴다. 연휴 인지도 까먹고 있었다. 연휴 동안 생활 루틴이 깨질까 봐 겁난다ㅎ 본가에 잠깐 들러서 맛있는 거 먹구 얼른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와야지... 부모님 집에 가면 늘어지게 된다ㅠ 추석 동안도 가상의 동료들과 화이팅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