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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벽똘 Oct 07. 2020

[취준루틴 30일 프로젝트 따라하기] #12 하기 싫다

그래도 해야지 어쩌겠어


오늘도 스벅으로 출근했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다.



화요일 미션

지원서 제출 인증

X




매일미션


a. 기사 읽고 요약 및 내 생각 정리


<카카오T, 업무용 이동 전용 플랫폼 '비즈니스 홈' 출시>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0/06/2020100600031.html


-카카오 T 비즈니스, 업무용 이동에 특화된 이동 상품과 교통비 관리 시스템 제공.

-카카오 T 앱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업무용'으로 이용하면 각 기업별 정책에 맞춰 교통비 이용 내역을 자동 정산 및 관리할 수 있게 돕는 것.

-기존에는 원하는 서비스 선택 후 '업무설정' 버튼을 눌러 이용 설정을 확인해야 했음. 개편을 통해 비즈니스 홈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별도 탭을 설정함.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실수로 업무용 이용 설정을 누락해 교통비 정산이 곤란해지는 불편함도 없앰.

-간편 등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비회원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도 비즈니스 홈 이용 가능. 사용한 업무 교통비 내역을 월 1회 이메일로 받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음.



 >> 편리하겠다. 일일이 영수증 챙기지 않아도 되고, 관리도 공유도 편하고..


한 5년 전인가, 학교 현직자 특강에 온 카카오 개발자 분을 붙잡고 잠시 이것저것 물어봤었다. O2O, IoT라는 개념이 막 떠오르기 시작했던 때여서, 카카오는 뭘 준비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당시 기사에서 얼핏 카카오가 택시 사업을 O2O로 준비하고 있다는 걸 봐서 질문했던 건데...


당시 카카오는 적자였고 그래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 그게 약 5년 후인 지금 이렇게 되어가는 걸 보면 신기하다. 비즈니스란 뭘까.. 무섭게 사업을 넓혀가는 카카오...


그리고 서비스 개편은, 저것도 아마 서비스 기획인 거겠지? 어플 이용할 때 그냥 이용하지 말고 생각하면서 이용하는 게 시작이겠구나..


아래 기사도 카카오.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 인상 깊다. 카카오톡 자체가 이용자에게 워낙 친숙한 수단이어서 새로운 사업에 활용하는 게 정말 유리해 보인다.


<카카오, 자회사 통해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

https://byline.network/2020/10/6-60/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공정관리 시스템 제공

-생산량, 공정 시스템, 기기오류 등 제조/설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 해당 내용을 담당자에게 카톡으로 전달. 담당자는 카톡 정보로 실시간 대응

-카카오 클라우드에 지속적으로 축적, 분석되는 데이터들은 향후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에 활용



b. 채용공고 훑어보기

O


c. 오늘의 면접 질문 답변 달기

Q. 성공해 본 경험은 무엇인가?

A. 건강을 되찾은 것. 원래 건강이 나빠지는 게 뭔지 올라서 건강을 챙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1년 전쯤 개인적인 사정으로 건강이 악화되었다. 체력이 달리고 기가 빨린다는 게 뭔지 그때 처음 알았다. 체력 하나만큼은 자부했는데 체력이 급격히 나빠지니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하고, 건강 보조식품도 챙겨 먹고, 수면습관과 식습관을 신경 썼다. 습관 형성 어플을 이용해 강제성을 부여하니 더 잘 지킬 수 있었다. 올해 초부터 조금씩 컨디션이 회복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좋은 상태



d. 개인 목표 1개 공부

O (남자 친구랑 페톡 틀어놓고 호손 효과를 노리며 공부...)







자소서를 진짜 못쓰겠따.... 일단 써야 한다는데... 어차피 떨어질 곳이라 생각하지 말고 다 넣어야 한다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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