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전의 일이다.
북인도 여행 9일 차
라다크의 중심도시 '레'에서 '마날리'로 가던 날이었다.
타그랑라 고개를 넘은 뒤 중간의 어느 마을에서 쉬는데 힌두사원으로 성지순례를 가던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레스토랑 앞에서 자리를 펴고 준비해 온 음식을 펼쳤다. 기웃거리는 내게 주먹밥 같은 것을 나눠줬다. 내가 그 음식을 입에 넣자 옆의 사람이 또 먹을 것을 건네주었다.
내 배낭을 뒤져 나도 간식거리를 내놨다.
햇살은 따가웠고 하늘은 높고 푸르고 우리는 함께 즐거워했다
#북인도 #성지순례 #마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