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현준 Jan 01. 2016

첫날의 기록


아침.

해돋이는 보러 가지 못했지만

대신에 내 사진을 아주 많이 찍었다.


더는 내가 작아지지 않게..

더는 내가 상처받는 일 없도록..

병신년, 첫날의 기록으로 오늘의 나를 남긴다.


#셀카 합리화.

작가의 이전글 걷는 듯 천천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