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요즘 거의 대부분의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버, 그리고
최근에 네이버 나우에서 소비하고 있는것 같다.
최근 네이버 나우에 빠졌는데 웬만한 방송국보다 콘텐츠도 다양하고 아이디어도 좋은것 같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어쩜 이렇게 창의력 대장인지 모르겠다.
소비하고 있는 것들 중 몇가지 인상적이었던것들을 적어둔다.
1. 유팀장 vs 차팀장
삼성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에 맞춰 진행된
'리얼 마케팅 쇼' 다.
나는 사실은 조금 기대하긴 했는데,
약간 실망이다.
잘해보아야 리뷰인것 같은데, 내용면에서도 아쉬웠다.
차라리 잇섭이나, 엠알을 섭외해서 진짜 리뷰다운 리뷰를 하던가.
거의 광고여서 나쁜 소리도 못하고 하핫
2. 위하준 - 태그호이어
위하준이 그렇게 파워있거나, 흡입력이 있거나 한지는 모르겠으나,
완도 출신으로 구수한 사투리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나.
뭐랄까, 위하준이 태그호이어 광고를 하다니
아 이것이 성공인가 하는 마음이다.
왜인지 내가 너무 뿌듯한 마음
위하준 성공해부렀네! 저서브러어
3. 키 - 에스쁘아 비 벨벳
제품이 너무 좋거나. 브랜드가 제일 좋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14년차 아이돌이 이렇게 모랄까, 긍정적으로 (개인적인 호일수도)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심지어 뭐랄까, 키는 시키지 않아도 내 브랜드 광고(글쓰고 있는 본인이
뷰티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살뜰하게 해줄것 같아.
에스쁘아 부럽댱
4. 구찌 - 아키타이프(archetypes)
"킹! 니네들 나 못베껴!" 이런 느낌
잔잔한데 의미가 있어보이고
그 자체로도 있어보였다. 이게 뭐야
5. 네이버 나우 - 심야아이돌
중 임창균 이라고 말 못하겠다.
몬스타엑스 때문에 네이버 나우 소비하다가
이제 예약해놓고 본다.
뭐야 나우... 이렇게 잘할거면 이야기 하고 잘해
나 네이버 나우랑 뭐 하고 싶다.
아니, 몬스탁스랑 일하게 해주세요 하난님...
진짜 잘할 수 있습니다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