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수댁 Feb 22. 2017

붓을 잡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마음.

감성민화 그리기 둘째날

포스코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매력퐁당 감성민화 둘째날!


점심시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가져와서 먹도록 하고 있는데,

오늘은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김밥을 쐈어요!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일상 속 활력소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고른 민화의 완성작을 보며

빨간색 테두리와 군청색 바탕을 칠해보았습니다. :)


아직 과정이라 작품을 평가하긴 어렵지만,

붓을 들고 꼼꼼히 색을 칠하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시간이 좋아요!

소녀처럼 섬세하게 작업하시는 매니저님!

남자 매니저님 작품입니다.

어디에 저런 섬세함을 숨겨 놓으셨는지...

신기해요~ 정말 다르게 보여요!+_+


어렸을 때 잘 챙겨주셨던 은사님 얘기 등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색을 칠하다보니

한시간이 후딱! 지나가바렸어요!


이제 그만~~~ 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며 둘째날을 마무리합니다.


점심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음에,

동료들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음에,

새로운 활동을 통해 리프레쉬 할 수 있음에,

민화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