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민화 그리기 둘째날
포스코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매력퐁당 감성민화 둘째날!
점심시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가져와서 먹도록 하고 있는데,
오늘은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김밥을 쐈어요!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일상 속 활력소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고른 민화의 완성작을 보며
빨간색 테두리와 군청색 바탕을 칠해보았습니다. :)
아직 과정이라 작품을 평가하긴 어렵지만,
붓을 들고 꼼꼼히 색을 칠하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시간이 좋아요!
소녀처럼 섬세하게 작업하시는 매니저님!
남자 매니저님 작품입니다.
어디에 저런 섬세함을 숨겨 놓으셨는지...
신기해요~ 정말 다르게 보여요!+_+
어렸을 때 잘 챙겨주셨던 은사님 얘기 등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색을 칠하다보니
한시간이 후딱! 지나가바렸어요!
이제 그만~~~ 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며 둘째날을 마무리합니다.
점심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음에,
동료들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음에,
새로운 활동을 통해 리프레쉬 할 수 있음에,
민화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