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우성 변호사 Aug 15. 2016

가장 뜨거운 것을 담아내려면 가장 차가운 것이 필요하다

조우성 변호사의 생활 인문학

핵융합 에너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1억도나 되는 플라즈마를 가둬야 했다. 고온의 플라즈마를 다루기 위해 그들이 이용한 것은 금속의 온도를 영하 273도 가까이 떨어뜨리는 초전도 현상.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뜨거운 것을 담아내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가장 차가운 것이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밑짐과 오뚝이에서 배우는 지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