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레퀴엠(진혼곡)은 길고 웅장한 곡입니다.
그 중에서 2번째 곡 중에 나오는 분노의 날(Dies Irae)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분노의 날'은 '최후의 심판'의 무서움을 표현했습니다.
분노가 폭발하듯 관현악의 연주와 합창이 시작되는데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한번씩 다운될 때 이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답니다.
유럽에서 엄청 사랑받고 있는 그리스 지휘자 쿠렌치스의 지휘로 들어봅니다.
해당 부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cA-KuvH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