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내공 / 자기계발] 비거래적 상호작용 (모든 게 대가가 있어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The true measure of an individual is how he treats a person who can do him absolutely no good." — Ann Landers
"개인의 진정한 척도는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이다"
1. 도덕적 관점 : 이타심 vs 이기심
이 인용문은 이타심에 내재된 특성을 암시한다. 유, 무형의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타인을 친절하게 대하는 개인이 도덕적 강인함의 본보기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외부의 보상이나 인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선을 행하기 위해서만 선을 행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2. 심리적 관점 : 내재적 동기 vs 외재적 동기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누군가를 잘 대하는 것은 옳다고 느끼거나 자신의 내적 가치관 때문에 무언가를 하는 내재적 동기에 해당한다.
3. 철학적 관점 : 실존적 가치
이 인용문은 다른 사람에 대한 유용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존재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는 모든 개인의 내재적 가치를 옹호하는 철학과 일치힌다. 아울러 많은 철학에서 ‘우리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라’(호혜의 윤리)는 원칙을 가르치지만, 이 인용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호혜의 가능성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을 잘 대할 것을 제안한다.
4. 경제적 관점 : 비거래적 상호 작용
이 명언은 거래와 교환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물질적이거나 개인적인 이익에 기반하지 않는 비거래적 상호 작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5.실용적인 일상적 관점:
누군가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것, 고마움을 기대하지 않고 도와주는 것, 조언을 하지 않고 경청하는 것 등은 모두 이 명언에 명시된 원칙의 표현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