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부여절차(스타트업
스톡옵션 부여절차(스타트업)
** 스타트업 CEO와 총무팀장의 스톡옵션 부여 관련 대화
CEO: 총무팀장님, 스타트업 초기 멤버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려는데,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총무팀장: CEO님, 스톡옵션 부여에 관한 절차는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초기에 부여를 잘못하면 나중에 법적 문제로 번질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회사 정관 규정 완비 → 주주총회 특별결의 → 스톡옵션 계약 체결" 이 세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CEO: 회사 정관에는 스톡옵션 관련 규정이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총무팀장: 네, 맞습니다. 정관에 스톡옵션에 관한 규정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해요. 대부분 회사는 법무 법인의 도움을 받아 정관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스톡옵션 부여 전에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EO: 그리고 주주총회 특별결의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총무팀장: 스톡옵션 부여는 CEO님 혼자서 결정하시면 안 돼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이 결의는 발행주식총수의 1/3이 참석해야 하며, 참석한 주주의 2/3 동의가 필요해요.
CEO: 아, 그럼 스톡옵션 계약 체결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총무팀장: 계약서를 작성할 때 재직 요건을 꼭 확인하세요. 스톡옵션은 2년 이상 재직한 임직원에게만 부여 가능합니다. 또한, 퇴사 후 스톡옵션의 유효 여부도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그 부분도 주의해야 해요.
CEO: 벤처기업에서는 추가로 해야 할 일이 있나요?
총무팀장: 네, 벤처기업의 경우 스톡옵션 부여를 중소기업부 관할 지방청에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CEO: 알겠습니다. 절차를 제대로 밟아서 스톡옵션을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팀장: 천만에요. 스톡옵션 부여와 관련해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