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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우성 변호사 Dec 23. 2023

(2) 경험담


[문돌이 AI] (2) 경험담


#1


중간 중간 제 경험담을 올리는 것이 이해를 도울 것 같습니다.


몇 달 전에 고문기업 직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요청받은 제목이 '회복탄력성'이었구요.


제가 원래부터 관심 있던 주제라 이번에 좋은 강연을 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2


원래 제가 알고 있던 내용으로 목차를 작성하다가, AI에게 물어봤죠.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기업강연을 할 때 어떤 소주제를 다룰 수 있는지를. 그랬더니 쫙~~~ 열거해 줍니다. 그 내용을 보다 보니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소주제들이 발견됩니다.


예를 들어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는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망 구축과 회복탄력성'과 같은 소주제는 제게는 생소했습니다.


#3


그래서 그 소주제를 클릭한 다음 논의를 더 진전시켜 달라고 했더니 아주 자세하게 풀어줍니다.


저는 더 나아가, 그 소주제와 연관되어 있는 학자들의 이론이나 논문, 그리고 논문을 요약해 달라고 했더니 찾아주더군요.


그 내용으로 강의안을 보완하니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4


아... 이런 것도 논의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새로운 소주제를 발견하고 싶을 때, AI는 아주 유용합니다.


전 그렇게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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