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을 받거나 소개를 받고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면, 사람마다 detail에서 많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분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서 여러가지 제안을 할 경우, 차근 차근 따져 들어가서 파악해 보면 세세한 부분에서 조사나 준비가 터무니 없이 불충분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관심을 가졌던 협력업체나 예비 투자자들이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속으로 '가위표'를 해버립니다.
이는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겐 엄청난 기회손실입니다.
특히나 상대방이 '실력자'일 경우에는 그 한번의 미팅이 나비효과가 되어 미래의 좋은 기회까지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인맥을 총동원해서 누군가를 빨리 만나기를 갈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지 말고, cross checking을 해보고 예상질문, 예상허점들을 세심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스나이퍼들이 강조하는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