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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우성 변호사 Oct 11. 2015

모든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어라.

업무력 증대

● 상황

 

스타트업 K사 김대표는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일과를 보낸다정말 많은 일들을 동시에 하는 것 같은데정리가 안되는 것이 함정이다몇 가지 일들은 완전히 용두사미가 돼버린 것도 있다.

멀티태스킹을 즐겨하긴 하는데여러 가지 일들이 뒤엉켜 한동안 묻혀버리는 일도 생긴다좋은 방법이 없을까?

 

● 인용문

 

1) 업무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야 할 일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독특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2) 예를 들어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사실 나는 책을 쓰는 일이나 강연방송출연기획그리고 사람을 만나거나 주말을 보내는 등 내가 하는 모든 일을 '프로젝트화하는 데 익숙하다.

 

3) '(work)'이란 단어는 부담감지겨움의무감계속성 등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더 많이 담고 있다.

 

4)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해야 하든지 그 일을 프로젝트로 탈바꿈시켜보면 어떨까?

 

5) 시작과 마무리가 분명한 모든 일을 고유명칭을 가진 '프로젝트'로 만든다나는 책을 쓰는 것을 ''이라 부르지 않는다. '000집필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분명히 붙이고 시작한다.

 

6) 일 대신 프로젝트라는 명칭을 분명히 하는 순간부터 일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다.

 

7) 사고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를 낳는다일단 일이란 개념을 버리고 프로젝트란 개념으로 이동하는 순간부터 일은 승부욕을 갖고 이겨야 하는 일종의 게임과 같은 것으로 바뀐다.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공병호 저중에서 -

 



● 조언


이 부분을 읽고 많이 공감했다. 나 역시 여러가지 일들을 "00 case"라고 이름붙여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아무래도 변호사이다 보니 project라는 말보다는 case가 더 친근했기에.

 

경계가 애매모호한 ''의 개념이 아니라 '분절(分絶)'된 case로 나눠서 일을 진행하면 훨씬 생동감 있다는 경험을 계속 해오고 있다.

 

의도적으로 일을 쪼개고 나누어 이를 패키징하자그리고 그 프로젝트의 PM(프로젝트 매니저)를 선임한 뒤 일을 위임하자.


● 조우성 변호사의 '성장문답' 영상 - 인맥을 넓히는 방법


https://youtu.be/r1xJyQzNQ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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