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핵심을 장악하지 못할 때 협업관계의 위험성

조우성 변호사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by 조우성 변호사

변호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같이 발전시키고 컨설팅하는 입장에서 보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적인 부분을 내가 장악하지 못하고,

외부인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다면

협업관계가 흔들릴 때 결국 비즈니스가 좌초하고 말더군요.


좀 시간이 들더라도 내가 구체적으로 장악할 수 있고

내 책임과 능력 하에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을 기초로 삼아 비즈니스를 전개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꼭 나빠서가 아니라 상황의 변화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계'들이 변화하는 것을 수도 없이 보게 됩니다.


내가 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영역을 장악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던져 봐야 할 질문입니다.



core.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프랜차이즈관련 분쟁 처리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