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무하거나 회의하고 무언가를 결정하는 모든 장면을
몇 십만명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눈이 뚫어지게 지켜 보면서 훈수를 둔다면...
전국민이 TV화면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모든 play를 다 지켜보고 한마디씩 훈수를 던지는 야구. 그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와 코치, 감독들.
정말 이들처럼 가혹한 시험대에 적나라하게 서는 경우도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하는 일 중에는 남들이 모르기에 얼렁뚱땅 넘어가는 실수가 얼마나 많은가.
급 반성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