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우성 변호사 Apr 16. 2016

그건 부담이 아니라 신성한 책임이었다.

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러치 슛 10선입니다. 


https://youtu.be/e6fQfrSDl20

이 영상 도입부분 인터뷰들이 인상적인데요, 이 장면들을 연출한 슈퍼 스타들이 절대 절명의 순간에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를 잘 말해줍니다. 


모두가 보고 있고, 모두가 내가 슛을 쏠거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것을 해야 하는 것을 나의 숙명으로 받아 들이고 자기 자신을 믿으라는것,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메세지입니다.


아이제아 토마스: " 내 맘속에는 그런 마지막 순간에 내가 그 슛팅을 성공 할것이라는 것에 대한 한점의 의심도 없었습니다." 


제리 웨스트: "그런 상황에선 자신이 꼭 외계인이 된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특히 그렇게 경기 결과가 달린 상황에선 오히려 그런 슛팅을 던지는 것이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래리 버드: "제 팀메이트들은 언제나 경기 결과를 결정할 순간이 오면 제가 슛팅을 할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로버트 페리가 언제나 얘기 했듯이 4만명의 눈이 래리 버드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였습니다. 제가 공을 받을 것이니까요. 저희도 알고 상대 팀도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막느냐였습니다. "


레지 밀러: "경기가 시작하고 10번의 슛팅을 성공 시켰다면 굉장한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 무렵이 되면 그 10번의 슛팅은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않습니다. "


찰스 바클리: "당신은 언제나 성공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일 실패를 두려워 한다면 당신은 성공 할 자격이 없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넌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기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