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5시간 수업의 정리의 날이다.
“2. 존재에 대하여” 중 마지막 단원인 “F.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에 대하여 정리하는 시간이다. 물론 서양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은 지난 5시간 동안 ‘홉스’와 ‘로크’, ‘루소’가 생각한 이야기를 듣고 배웠다. 하지만 생각나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어제 마음먹은 대로 비트겐슈타인 이야기를 조금 했다. 특히 그림이론에 대해 아주 약간 이야기했다. 레고를 예를 들어 설명하니 이해되는 느낌이었지만 딱 거기 까지다. 아이들은 오늘 좀 많이 피곤해한다. 이유는 1~4교시를 외부 강사가 수업한 민주시민교육을 받았으니 ……
그래서 조금만 하기로 한다.
'홉스' 이야기를 하면서 리바이어던 이야기만 하고, '로크'는 시민혁명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루소'는 일반의지만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