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이 온다는데….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 시절에 대한 어쭙잖은 견해를 가능한 밝히지 않기로 했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 시절이다.
미국과 관련되어… 전략자산 전개(https://brunch.co.kr/@brunchfzpe/524), 론스타… 이 두 문제만 해도 피가 거꾸로 돌 지경이다. 거기다가 국내문제는 어떤가? 집권자들의 행보는 정말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저급하고…. 이자율, 물가, 여전한 코로나, 엉망진창인 재정정책, 예산의 편중, 각 종 정책 부재로부터 오는 혼란, 이것이 2022년 우리나라인가? 정말 각자도생이고 무정부 상태가 맞다.
하여 딴청을 부린다. 집중하면 할수록 문제가 크게 보이고 점점 분노의 수렁에 빠진다.
음악이나 듣자.!!!
2.
Soul이나 R&B의 더 큰 범주는 블루스(Blues)다. 블루스의 범주에 속하는 음악은 Soul, R&B, Gaspel, Jazz, Rock 등인데 그 특징은 강한 감정과 간절함이 묻어나는 음악이라는 것이다. 알고 있는 것처럼 이 음악은 흑인들, 아프리카가 고향인 노예들이 아메리카로 유입되어 오면서 흑인 고유의 음악에 그들이 살고 있는 아메리카의 풍토가 적절하게 흡수되어 형성된 음악이 블루스다.
블루스라는 말도 남부 아프리카 사람들이 장례식 때 즐겨 입던 옷 색에서 유래된다. 이 청색의 염료 원재료는 인디고 테라 틴토리아라는 식물이다. (지금도 인디고 블루라는 색이 있다. 청바지의 색도 이로부터 유래한다.) 흑인 노예들이 아메리카에서 이 식물을 발견하고 두고 온 고향 생각을 하며 그들의 옷에 푸른 물감을 들이고 또 푸른 느낌(아프리카의 멜로디 특히 타악 중심)의 노래를 불렀는데 이런 것으로부터 블루스라는 장르의 음악이 생겨 난 것이다.
특히 Soul은 이러한 블루스 중에서도 흑인 특유의 자긍심과 종족적 우월감을 표현하기 위한 음악을 말한다. 동시에 강한 개인적인 감정(이별, 슬픔, 죽음)이나 이로부터 파생된 강력한 메시지의 전달, 그리고 매우 극적인 느낌까지를 포함하는 음악이 Soul이다. 따라서 Soul은 날카롭고 폭발적인 것으로부터 감정이 상승하여 마치 흐느끼는 듯한 느낌의 음악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1992년에 개봉된 영화 The Power Of One에 삽입된 음악은 엄밀하게 분류하자면 위에서 언급한 Blues는 아니다. 한스 짐머가 작곡한 단순한 영화음악일 뿐이다. 하지만 아프리카 민중의 소리가 녹아있다.
모건 프리먼(기엘 피트 역)의 상아색 목소리와 시몬 펜톤(주인공 PK의 12세 시절 역)의 열정적인 지휘가 내내 기억에 남는다.
THE POWER OF ONE SOUNDTRACK-MOTHER AFRICA
https://www.youtube.com/watch?v=QaKbydkrp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