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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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전라북도 교육을 이끌어 오신 #김승환 전 교육감님을 감히 모시고 그분의 치열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위기의 지방 소멸 시대에 봉착한 우리 교육의 희망 찾기에 대한 교육감님의 생각을 듣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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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작은 책방, 하동 책방에서 열리는 이번 이야기 자리는 지금은 건신대학원 대학교 교수로 자리를 옮기신 경남 대안 교육의 증인 #여태전 교수님께서 자리를 열어 진행을 맡으시고, 얼마 전, 진주의 어른이자 이 땅 어른의 표상인 김장하 어른의 일대기『줬으면 그만이지』를 쓰신 #김주완 기자님, 그리고 엉성한 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교육감님의 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지역 교육의 희망, 지방 소멸시대의 교육, 그리고 김승환 교육감님의 책 #나의이데올로기는오직아이들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실 여러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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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만드시는데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진주문고 #여태훈 대표님의 귀한 마음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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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하동책방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