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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교육

책 표지가 결정되다.

by 김준식

책 표지가 결정되다.


마침내 책 표지가 결정되었다. 이번에는 내가 직접 표지 글을 썼다. 연습을 했지만 실력의 한계가 있음을 인정한다. 추천사에 글들이 참 좋다. 박순걸 교장, 정은균 선생, 차승민 선생 모두 걸출한 작가들이다. 그 세 분의 추천사를 실었으니 더 이상 상세한 이야기는 사족이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여러 상황 속에서도 문제의식을 잃지 않고 현장 교사로 살아내려 했던 치열한 기록”이다. 그뿐이다. 많이 팔려서 출판사도 돈 좀 벌게 해 주고 싶다. 교육, 그 빛나는 이름으로 38년을 보낸 치열함이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책은 11월 20일경 세상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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