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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onik Mar 25. 2020

비교불가, 너 인생 나의 인생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삶..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했지만 

토드 로즈 작가의 책을 읽고 있는 내가 '개개인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얻은 내용은 평균보다 더 잘되는 행동을 잘하기보다

본인이 잘하는 것과 충족감을 얻기 위한 것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면서 비교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

같은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주변의 알 수 없는 누군가와 

비교하고 빗대어 생각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이론으로 인간은 어쩔 수 없다는 비교 불가 의존성.

현실을 파악 못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여럿 존재한다. 

그러나 이상적인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의견과 지식 따위는 무시하고 본인의 의지와 생각을 밀고 나간다. 


나는 최근 그들에게 많은 교훈을 얻는다.

남의 시선 따위를 생각하지 않고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더 많이 생각하고 나에 대한 앞으로 미래를 고민한다.

어쩌면 당연한 고민들을 지금에서야 하지만 누구든 나를 늦었다, 대단하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들의 인생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평균적인 삶은 없다.

90%가 평균적으로 했다고 해서 나머지 10%가 다 100%를 채우기 위해서 억지로 할 이유가 없다.

다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지금에서 평균이 무엇이 중요하고 수치가 무엇이 중요하겠는가.


우리들의 인생은 비교 불가능하다.

하루 인생이 남들과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비교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그것마저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세상이 다양하는 걸 알았고, 모두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 다행이다.

평균의 삶은 무의미하고 보통의 삶은 자신을 모르는 삶을 사는 것과 같다는 걸

지금 알았다. 의미를 아는 인생, 나의 인생을 사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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