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파괴자, 상처와 분노
말과 훈수가 많은 세상입니다. 그런데, 그 속에 사랑이 담기지 않으면 그건 소음입니다.
능력을 가진 똑똑한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그런 사람이 사랑을 품지 않으면 파괴자가 될지 모릅니다.
열심과 열정이 추앙받는 시대입니다. 그곳이 어디든 사랑이 없는 맹목적인 열심과 열정은 상처와 분노를 남깁니다.
채 100년을 못 사는 나는, 가치를 매길만한 깜냥이 못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치 있다고 하는 것을 따르려합니다.
세상은 바보라고 하고, 나는 지혜라고 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