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김혜미 후보의 예비 홍보물을 디자인했다. 후보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기보다는 몸짓이 보이게 사진을 사용했다. 표정보다는 움직이는 동작을 통해 힘 있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주고 싶었다. 그만큼 부지런히 움직이는 후보다. 선거 때마다 만들어지는 종이 홍보물의 생산과 소비는 고민이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발신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누가 보냐고 물을 수 있지만 누군가는 본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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