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계획. 6
세계도시를 위한 집적(集積)과 확산, 허브(hub) 도시의 광역철도망
메가시티의 중심에는 허브도시가 있어야 한다.
허브 기능이 있어야 도시가 기업, 인재, 자본을 끌어당기는 원심력이 생긴다. 원심력의 중심, 허브 영향권에 복합된 도시들을 통합되는 정보금융통신망으로 자체 중력을 가지는 덩어리가 된다. 허브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초적인 물적 조건은 공항, 항구, 철도다.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간에 사는 사람의 주거, 생활, 대학, 연구소, 산업단지, 문화는 복합적인 유기체가 된다.
아래는 충청권 도시철도 노선도다.
국가 철도망 사업에 대전과 충청권의 요구가 반영되었지만 시원한 맛은 없다. 차후에 청주공항- 대전(원도심인 서대전역을 종·발착으로 해서 대전역, 신탄진을 경유하여 청주시 경유 청주 공항)직통 특급 엑스프레스(Express)가 필요하다. 필요한 경우 민자를 유치하여 지역 철도회사를 만들 수 있다. 교통을 통한 광역형 생활권 이상으로 경제 규모의 변화를 노려야 한다.
(대전은 광역시이지만 공항이 없고 항구가 없다. 그러나 알렉산더의 방식대로, 공항이 없다면 공항철도로, 항구가 없으면 산업철도로 연결하면 된다. 청주공항과 경기 평택항, 전북 군산항과 새만금, 경북 김천시까지 포괄하는 광역권 전략을 만들어보자. 지도에 이들 거점을 잇는 선을 죽 그어 넣는 것이다. 간결한 노선 이름도 짓는다. 대전에서 시발하는 새만금선, 팽택선, 청주공항을 오고 가는 대전-익스프레스, 이런 식으로 경기와 전북의 항구, 청주공항과 광활한 새만금, 경북 김천의 혁신도시를 안아와야 한다)
메가시티 중심도시 대전의 광역전략, 청주공항과 경기 평택항, 전북 군산항과 새만금, 경북 김천시까지 포괄하는 중부 광역 경제권
대전은 광역시이다. 그러나 공항이 없고 항구가 없다. 그러나 공항이 없다면 공항철도로, 항구가 없으면 산업철도로 연결해야 한다. 청주공항과 경기 평택항, 전북 군산항과 새만금, 경북 김천시까지 포괄하는 중부 광역권 전략을 만들어보자. 방법은? 지도에 이들 거점을 잇는 선을 죽 그어 넣는 것이다. 간결한 노선 이름도 짓는다.
대전에서 시발하는 새만금선, 팽택선, 대전과 청주공항은 직행 엑스프레스.... 이렇게 하면 경기와 전북의 항구, 청주공항과 광활한 새만금, 경북 김천의 혁신도시도 중부광역경제권의 중핵이 된다. 지방의 실력은 지역전략을 국가 전략으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행정권역을 넘는 초광역중부경제권 메가시티를 중국의 황해 경제벨트와 연결한다. 대전은 중국의 북경이 아니라, 중국 화동지역의 상해가 된다.
2021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펜싱팀이 유럽 강호를 물리치고 세계 무대를 석권하는 장면에서 감동했다. 스포츠팀도 세계 정상을 목표로 한다. 세계 정상에 이른 한국 기업들도 탄생했다. 대전시가 일류경제를 도시를 만들겠다면 메가시티 대전이라는 세계 전략을 가져야 한다. 허브(hub)는 말 그대로 바퀴 중심이다. 허브 도시는 성장할수록 원심력이 증가하여 인재와 기업, 자본을 빨아 들이며, 세계 도시와 지역을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뉴욕, LA, 도쿄, 오사카, 런던, 상하이, 서울,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들은 이런 중심성이 강한 허브 도시이다.
(prague night, czech, central europe, 표제 이미지출처, pxfuel)